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빌보드 1위 및 음악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26일(한국시간 기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빌보드 1위 사실을 언급하며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그러다가 빌보드 1위를 딱한 거다. 정말 고마웠다. 뭔가 보답해야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원래는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바로 하게 됐다. 얘기를 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음악 방송에서 아마 많은 아미는 아니지만, 아미를 보게 될 거 같다. 너무 기대된다.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막 무대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 없을 거 같다.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 뵙고 싶었다. 이게 좋은 소식이었다. 이거 말고도 (뭐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케 했다.
또한 "방송국 가면 정말 오랜만이다. 1년 만인 거 같다. 1년 더 됐나. 되게 낯설 것 같다"라며 "'인기가요'만 나가게 됐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일요일만 됐다. 원래는 생방송으로 음악 방송을 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가 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 어쩌다 보니 급하게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매했다. '세븐'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글로벌 200' 1위,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 1위까지 모두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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