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통하여 모든 인류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인간 수명이다. ‘말똥 위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 ‘는 속담대로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변함이 없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에,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전문가들이 그 실마리를 찾아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포 재생이 멈추는 어느 시점부터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이 되어 결국 사망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그 세포의 재생 기능을 계속 이어지게 하면 노화를 늦추어 수명 연장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노화의 종말로 번역된 책에서 발표한 내용에 매우 중요한 단서가 있다. ‘노화를 일종의 질병’으로 보는 것이다.
질병은 치료 가능하기에 그 치료제만 개발한다면 노화를 방지하고 심지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약 20년 후엔 인간 수명이 120세에 도달하고 연구 개발 진척에 따라 2050년까진 150세까지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암, 치매를 비롯한 각종 난치병, 불치병의 완치가 선행이 될 것이다. 의료 첨단 기술 및 생명 공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머지않아 인간의 평균수명이 백세에 도달하면 110세 혹은 120세까지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보편화 될 것이다. 우리 세대에 획기적인 노화 방지 의료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제이슨 김/ 롱아일랜드 독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