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문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더 문'이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여름 시장 한국 영화 강세 분위기를 이어간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여름 시장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문'은 예매율 18.1%(이하 오후 3시 30분 기준)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 수는 8만 4011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엘리멘탈' 등 외화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여 온 가운데 '비공식작전' 등 동시기 경쟁작들 사이에서 흥행 포텐을 터뜨릴 '더 문'은 각종 시사회를 통해 본격적인 입소문을 모으며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재현한 달과 우주의 압도적 비주얼부터 뜨겁게 차오르는 인류애와 생존에 대한 의지까지 보편적 감정을 건드리는 이야기, 이견 없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 등 '더 문'을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 영화 체험을 선사하는 단 하나의 영화로 IMAX, 돌비시네마, 4DX 등 특별관 개봉 소식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기고 있다.
한편 '더 문'은 오는 8월 2일(한국시간 기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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