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1위 주인공이 됐다.
3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에서는 8월 첫 째주 1위를 차지한 정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국은 지난달 14일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매했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 세레나데로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BOOT'를 발매한 트레저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엠카'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더 최현석은 "10년 같은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멤버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새 앨범을 만들었다. 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렜다. 그 시작점이 '엠카'여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저는 새 앨범을 통해 섹시, 큐티 등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한 멤버를 손꼽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도 '엠카'에 컴백했다. 김성규는 "진짜 너무 감사하다. 부자되세요", 엘(김명수)은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피니트는 13년 동안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여 K팝 팬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신났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이기도. 남우현은 "인피니트의 칼군무뿐 아니라 나른하고 섹시한 느낌이 가미된 멋진 퍼포먼스 팝 적인 곡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신곡 'New Emotions'를 소개했다.
'엠카'에는 권은비, NINE.i(나인아이), 더윈드 (The Wind), 마마무+, 미래소년, 브브걸 (BBGIRLS), 세븐어스,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소유, xikers(싸이커스), XEED, 8TURN(에잇턴), 오마이걸, 인피니트, ITZY(있지),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TREASURE (트레저) 등이 출연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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