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화면 캡처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사진으로 곤욕을 겪었다.
29일(한국시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 저격수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탁재훈의 14살 때 모습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탁재훈은 "당장 벗어라. 뭐하는 거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하지만 세 사람은 "우리가 콘서트 굿즈로 연구해서 만든 거다. 14살 때 원래 귀엽지 않냐. 탁삼이 굿즈로 낼거다"라며 탁재훈을 놀렸다.
탁재훈은 질색하며 "벗어라. 3만원씩 주겠다. 와인 한 병씩 주겠다"고 설득했다. 멤버들은 그의 부탁을 무시하고 티셔츠를 그대로 입은 채 게스트들을 맞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등장한 장동민, 솔비, 김새롬은 탁재훈 굿즈를 보고 "되게 욕심난다. 실제 흑백사진이냐. 그날 재훈 형 바빠서 동네 이장님이 대신 찍어준 거 아니냐. 40년대 생이냐. 6·25때 찍은 거 아니냐"며 놀려댔다. 탁재훈은 "흑백 사진기로 터트리는 걸로 찍었다.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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