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OZ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무서운 기세로 앨범 차트를 정복했다.
5일(한국시간 기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1집 'WHY..'가 발매 당일에만 30만 2203장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 4일 자) 1위에 올랐다. 데뷔 싱글 'WHO!'는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1만 442장을 기록했는데, 이번 음반은 발매 하루 만에 전작의 일주일 치 판매량의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둬 보이넥스트도어의 놀라운 성장을 입증했다.
이들의 성장세는 해외 차트 성적으로도 확인된다. 'WHY..'는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덴마크와 튀르키예에서는 1위를 찍었고 일본,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최고 순위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파라과이(1위), 홍콩(3위), 태국(4위) 등 전 세계 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차트인했다.
지난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약 3개월 만에 두 번째 음반을 들고 초고속으로 컴백했다. 이들은 데뷔 싱글 'WHO!' 활동에서 넘치는 끼와 실력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그렸다. 지난 4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WHY..'로 한터차트 1위를 찍으면서 확실한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WHY..'는 데뷔 싱글 'WHO!'와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담고 있다. 데뷔 싱글에서는 첫사랑에 빠진 풋풋함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첫 이별을 겪은 뒤 혼란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고 친근한 말투의 노랫말이 또래 청춘들의 공감을 산다.
컴백과 동시에 비상(飛上)의 시간을 맞이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