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네시모 선교회의 최준성 목사(가운데), 후원회의 한영숙 총무(왼쪽), 전옥진 후원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도소 사역을 하고 있는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최준성 목사)는 내달 1일(일) 오후 5시 풀러튼 소재 은혜의 강 연합 감리교회(2351 W. Orangethorpe Ave.)에서 ‘제20회 오네시모 후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4년만에 재개되는 이 음악회에는 ‘미주여성 코랄’, 소프라노 정희숙, 바리톤 권상욱, 사랑샘 찬양팀, LA목사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최준성 목사는 “이번 후원 음악회에 많은 동역자, 재소자 선교에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재소자들과 선교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감옥 사역으로 ▲가주 연방 정부 교도소 다인종 대상 예배사역(멕시코 샌 루이스 리오 콜로라도 교도소 매 주 화,금요일 예배) ▲가주 전역 소재한 교도소에 형제, 자매를 개별 방문해 상담과 복음 전도사역(매주 금요일 OC 감옥 방문) ▲영어와 한글로 된 소식지를 분기별 제작 발행해서 감옥에 우편으로 발송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오네시모 바이블 칼리지’는 성경 통신 대학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현재 한인을 포함해서 12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 통신 대학은 한국어와 영어 강좌로 나누어져 있다. 이 선교회는 7751 Stanton Ave. Buena Park에 위치해 있다. 문의 onesimusministry94@gmail.com (714) 739-9100 (714) 40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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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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