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의 서교동과 한남동에 위치한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옥동식(Okdongsik)’이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에바비치 골프코스 클럽하우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하와이 동포들과 만난다.
‘옥동식’은 대표 셰프의 이름을 따서 만든 레스토랑이다.
옥 셰프는 경희대에서 조리학을 공부한 뒤, 이후 대한항공 기내 캐터링, 주한 미국대사관, 유명 호텔 셰프 등 다양한 외식 분야에서 일했다.
옥동식의 대표 메뉴는 곰탕이다. 전통적으로 곰탕은 소고기와 소의 여러 조각을 삶아서 만든 사골국이다. 옥동식의 다른 버전은 돼지고기를 삶아 만드는 메뉴다.
옥동식은 돼지곰탕을 국밥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뜨거운 육수를 붓고, 물기를 반복적으로 부어 밥을 따뜻하게 하는 토렴법으로 각각의 그릇을 준비한다.
이렇게 하면 쌀알 하나하나에 국물이 스며들어 맛있는 맛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뉴욕에 이어 해외에서는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하와이 옥동식 곰탕 팝업 스토어는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에바비치 컨츄리클럽 골프코스(360 Ewa Beach Country Club)에서 12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예약 없이 매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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