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
▶ 장영란 차기회장 인준

MD여성골프협 10월 정기대회에 참석한 회원들.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장영란 차기회장.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 제31대 회장에 장영란 전 회장이 선출됐다.
골프협은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장영란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장 차기회장은 20, 21, 29대 등 세 차례 여성골프협회장을 역임했고,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와 전국시민연맹(LOKA-USA) 회장을 맡고 있다.
장 차기회장은 “여성골프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집과 화합에 힘쓸 것”이라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많은 여성 골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골프협회는 총회에 앞서 실버스프링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코스에서 10월 정기 골프대회를 갖고 올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의 메달리스트에는 안선옥 씨가 선정됐다.
박로사 회장은 “30년의 역사를 가진 여성골프협은 바른 골프문화 선도에 노력해 왔다”며 “경험이 풍부한 장영란 차기회장의 리더십으로 골프협이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 ▲2023년 메달리스트 안선옥 ▲A조 1등 박옥희, 2등 강미영, 3등 정미셀 ▲B조 1등 주정아, 2등 이영희, 3등 백순옥 ▲근접상 김경선 ▲장타상 이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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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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