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공개한다.
'Slowly'는 헤어짐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을 담담하게 노래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아이엠이 작사 및 작곡에 함께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짙게 녹여냈고, 멜로디 위 그만의 특유의 담담한 보이스를 얹어내어 이전과 다른 매력도 예고하고 있다.
아이엠은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엔 겨울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배경 속 쓸쓸함이 묻어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잔잔한 기타 리프로 분위기를 배가시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Slowly'로 본격적인 2024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아이엠의 컴백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아이엠표 윈터송 'Slowly'
'Slowly'는 아이엠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이기도 하다. 만남에서 이별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감정선을 정교하게 녹여낸 것은 물론,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아이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섬세한 감성까지 더했다. 아이엠의 색깔로 새롭게 덧칠한 'Slowly'인 만큼, 올 겨울 새로운 '아이엠표 윈터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 컬래버의 바른 예…헤이즈와 이어갈 시너지
앞서 아이엠은 헤이즈 정규앨범 'Undo(언두)'의 5번 트랙 '거리마다'로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정석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가창부터 작사, 작곡까지 함께한 두 사람은 보이스, 비주얼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케미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에도 공동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린 'Slowly' 속 아이엠과 헤이즈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이별 이야기가 리스너들의 어떤 공감대를 자아낼지 관심이 더해진다.
# 황금 막내→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성장ing
지난해 솔로로 새 출발을 알린 아이엠. 그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발매한 첫 미니앨범 'OVERDRIVE(오버드라이브)'에 랩, 딥 소울, R&B,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내며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그간 몬스타엑스의 '황금 막내'로 활약하며 꾸준히 본인만의 음악 히스토리를 쌓아온 아이엠은 또 다른 색채의 'Slowly'를 통해 어엿한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 전망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