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미주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8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기철 청장은 오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찾을 예정이다.
LA 총영사를 역임했던 이기철 청장이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 이후 LA를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이기철 청장은 LA에서 한인사회 대표, 한인 언론인, 차세대 한인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만남을 가졌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 청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중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외국 교과서에 수록해 널리 알리기 위해 재외동포청과 더불어 현지의 다양한 매체와 교육 관계기관을 접촉하고 동시에, 현지 민간 네트워크 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동포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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