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학부모회-워싱턴(영문명 KAP-GW, 회장 박로사)가 올해 여름 인턴십을 실시한다.
한인학부모회는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박로사)의 산하단체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교환을 위하여 올해 1월 결성됐다.
인턴십 참가대상은 9, 10, 11, 12학년 등 고등학생 및 대학생. 설명회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에서 열린다. 인턴십 등록기간은 24일부터 내달 24일(일)까지.
박로사 한인학부모회 회장(사진)은 “메릴랜드 쪽에서는 한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기회가 많은데 버지니아 쪽에서는 그렇지 않아 지난해는 제 개인적으로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선임보좌관의 도움을 통해 16명에게 인턴십을 제공했다”면서 “올해는 한인학부모회 이름으로 인턴십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한인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버지니아 법무장관실, 비비안 왓츠 주하원의원실, 팻 헤러티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스프링필드 디스트릭) 사무실, 챕 피터슨 변호사(당시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사무실 등을 통해 인턴십을 제공했다.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선임보좌관은 24일 ‘미주 한인 차세대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부모 및 청소년 대상 포럼을 갖고 인턴십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박로사 회장은 “올해는 버지니아 법무장관실, IT 기업 등을 포함해 총 25명에게 인턴십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버지니아 주지사 펠로우십 프로그램(Governor’s Fellowship Program) 참여도 돕는다”고 말했다. 문의 (240) 43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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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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