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중앙장로교회에서‘트루 러브 콘서트’ 후 트루바인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맨 왼쪽이 이준현 대표.
한인들로 구성된 기독 문화사역단체인 트루바인(대표 이준현)이 뮤지컬 ‘라합’ 오디션을 실시한다.
내달 10일(일) 오후 3시 트루바인 사무실(14100 Sullyfield Cir. #700, Chantilly, VA)에서 실시될 오디션은 작품에 참가할 재능있는 배우, 스태프 선발을 위해서다. 배우는 연기와 춤, 노래 경험과 재능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스태프는 미술, 음악, 영상기획 및 제작, 웹 또는 모바일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경험있는 사람이면 된다. 경험이나 경력이 없어도 문화사역에 동참할 사람은 누구나 환영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이준현 대표는 “뮤지컬 ‘라합’은 구약성경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인물 라합을 모티브로 해 복음 메시지를 전하고자 현대 음악과 현대 언어(한국어)로 만들어진 순수 창작극이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올 연말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 공연 및 문화사역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트루바인’은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크리스천 연출가, 작가, 작곡가, 연주자, 영화감독, 아마추어 배우 등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달 27일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창단 기념 ‘트루 러브 콘서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문의 (703) 980-0079
truevinemissionstag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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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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