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호놀룰루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판매 및 컨설팅 회사인 아발론 그룹이 호놀룰루 다운타운 사우스 킹 스트리트와 베델 스트리트에 있는 옛 월마트 부동산을 구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발론 그룹 사장 겸 CEO인 크린스틴 캠의 이메일에 따르면 8만7,000평방피트의 매장 공간과 454개의 주차 공간을 갖춘 이 건물은 3,825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이메일에는 "이번 매입은 호놀룰루 다운타운을 재구상하려는 아발론그룹의 지속적인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며 "활기차고 새로운 다운타운 호놀룰루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발론 그룹은 지역 기업, 주민, 근로자, 학생 및 방문객을 위한 주거, 레크리에이션 및 상업 활동을 포함하는 부동산에 대한 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발론 그룹은 건물의 주차장 위에 주거용 유닛을 건설하고 건물의 절반을 레크리에이션 오락용으로, 절반을 상업용으로 별도로 확보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또한 건물 외부에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애완견 공원' 도 포함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발론 그룹은 또한 1월 말에에는 37만8,000평방피트 규모의 데이비드 퍼시픽센터 사무실 건물을 매입하여 이 건물을 352개 유닛을 갖춘 모데아(Modea)라는 1/3의 사무실 공간, 2/3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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