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후부터라도 비흡연, 활발한 신체 활동, 주기적인 폭음하지 않기, 좋은 수면과 위생,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최소화, 긍정적 사회관계,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등 8가지의 건강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 많이 실천하고 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50~60세 이후에 실천하는 것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무조건 장수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건강한 장수가 바람직하다.
2011년에서 2019년까지 수행된 연구 프로그램인 ‘백만 베테랑 프로그램 (MVP)’ 에 등록된 71만 9,147명의 의료 기록과 설문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연령, 성별에 따른 사망률과 다양한 요인의 사망에 대한 위험비율 (HR)을 분석했다.
생활 습관 8가지를 모두 지킨 남성은 기대수명이 24세 더 길었고, 8가지의 생활 습관을 모두 지킨 여성은 이런 습관이 전혀 없는 여성보다 기대수명이 21세 더 길어졌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 좋은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 간절하다.
<고인선/ 뉴저지 팰팍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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