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WCO, 예술감독 김준용)가 새 봄과 함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꾸미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성악의 힘(Empowering Voices)’을 주제로 한 콘서트는 22일(금) 오후 8시 엘리콧시티에 소재한 베델 장로교회에 이어 23일(토) 오후 7시 30분 DC에 있는 JHU 블룸버그 센터에서 펼쳐진다.
음악회는 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와 데니스 그레이브스 파운데이션(Denyce Graves Foundation) 소속 성악가들과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다.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비제, 도니제티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들이 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WCO의 김준용 예술감독(사진)은 “이번 콘서트 사이클은 데니스 그레이브스 파운데이션의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이들 떠오르는 스타들은 국제적인 에미상 및 그래미상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데니스 그레이브스와 함께 절묘한 오페라 장면과 아리아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10달러(학생), 20달러(일반).
티켓 구입 및 상세내용은 웹사이트(www.thewco.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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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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