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카운티 과학기술 경진 대회에서 3등에 입상한 조슬린 노 양(왼쪽)이 상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과학기술 경진대회(Fairfax County Reg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서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입상했다.
케이트 최(포토맥 고교)양은 바이오메디컬 & 헬스 사이언스 부문 대상(Grand Prize), 웨슬리 강(매디슨고) 양은 지구환경과학 부문 대상, 매튜 리(웃슨고) 군은 동료 학생 2명과 엔지니어링 테크놀러지 부문에 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슬린 노(옥턴고 9)양은 3등에 입상했다. 노 양은 같은 학교 학생인 에버렛 하 군과 함께 연구한 ‘The Effect of Blade Angle on Energy Generated by a Wind Turbine’을 출품해 엔지니어링 테크놀러지 부문에서 입상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페어팩스에 소재한 로빈슨 중고등학교에서 펼쳐진 올해 대회에는 400여명의 고교생들이 300개가 넘는 과학 및 공학 연구 프로젝트를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150명이 넘는 전문가와 40개 이상의 전문 단체 및 기업이 참여했다. 대회는 올해로 69회째이며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입상자들은 내달 12일-13일 열릴 버지니아 주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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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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