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5일 라과디아 메리엇 호텔서 전 세계 여성위원 80여명 참가

28일 본보를 방문한 박호성(오른쪽부터) 뉴욕평통 회장과 박경은 미주협의회 여성위원장, 김원곤 뉴욕평통 간사가 성공행사를 다짐하며 배너를 들어보이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2024 세계여성위원컨퍼런스’가 내달 3~5일 뉴욕 라과디아 메리엇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민주평통 세계여성위원컨퍼런스가 뉴욕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주 지역은 물론 전세계 민주평통 여성위원 80여명이 각 지부를 대표해 참가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북한 인권 및 평화 통일을 위한 여성위원들의 역할을 점검하게 된다.
박호성 회장 등 뉴욕평통 임원진은 28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세계의 민주평통 여성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를 뉴욕평통 주관으로 뉴욕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 행사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미주협의회 여성위원장인 박경은 뉴욕평통 위원이 준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행사위원장은 뉴욕평통 박호성 회장과 이강원 수석부회장 등이 공동으로 맡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민주평통 2024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는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둘째 날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화상 기조연설, 공공외교 특강, 분임토의 ▲세째 날 분임토의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공외교 특강은 오공단 미국 외교협회 종신회원 겸 미국 아-태안보협력위원회 이사와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초청 강연한다.
박 준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분임토의를 통해 북한 인권 및 공공외교에 대한 민주평통 세계여성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평통은 이번 행사에 대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후원 문의 917-363-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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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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