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아에서 원정 온 2인조 차량 절도범이 2년여간 버지니아 페어팩스 일대에서 활개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데이빗 누네즈(43)와 쟈니 바라자(38)는 지난 2년간 페어팩스 카운티의 헴록 공원, 파운틴 헤드 공원, 버크 레이크 공원을 비롯해 카운티내 공원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10대의 창문을 깨거나 문을 열고 차량 안에 있던 신용카드를 비롯해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이들이 스프링필드의 한 모텔에 투숙중인 것을 확인하고 17일 체포해 구치소로 수감하는 한편 다른 여죄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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