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명 지원해 역대 최다
▶ 22일 본보에서 시상식

강철은 장학재단의 로버트 강 대표와 부인 은양 NBC-4 앵커.
올해의 ‘강철은 리더십 장학금 수상자’에 윤지예(센터빌 거주) 양 등 3명이 선정됐다.
장학생은 윤지예(조지타운 대학), 성지호(버지니아대, 요크타운 거주), 빅토리아 신(피츠버그 대학, 맥클린 거주) 학생이다. 이들에게는 2,500달러씩,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8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강철은 장학재단(The Kang Chuleun scholarship foundation)의 로버트 강 대표(Blue Whale Materials LLC 사장)는 12일 “올해는 우수하고 훌륭한 지원자가 많이 들어와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학재단과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는 ‘강철은 리더십 장학금’은 워싱턴 지역에 연고가 있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문과계열(Liberal Arts colleges) 학생으로 우수한 학업성적(GPA 3.0 이상)과 리더십, 재정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시상식은 22일(수) 오후 2시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철은 리더십 장학금’은 고(故) 강철은 회장(제 20대 워싱턴 한인회장)을 기리기 위해 부인 강연진 여사와 세 자녀(로버트, 대니얼, 낸시) 부부가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올해로 4회째다. 워싱턴 지역 장학사업 외에 강 회장의 모교인 한국외국어대에도 ‘강철은 동문 장학금’을 설립해 매년 5천 달러를 보내 정치외교과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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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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