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사장 등 내빈들이 리치몬드점 개장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롯데플라자 마켓이 10일 버지니아 수도인 리치몬드에 1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날 오전 9시 테이프 컷팅 행사에는 이상민 사장, 이택영 전무, 정용도 이사, 전욱진 이사, 최용렬 점장을 비롯한 롯데 측과 헨리코 카운티 부매니저 브랜던 힌턴, 리치몬드 한인회 황제광 회장, 버지니아 센트럴 아시안 아메리칸 협회 회장 Raj, 부회장 Qazi, 디렉터 Tin 등 주요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상민 사장이 “헬로, 리치몬드!”를 크게 외친 후 “롯데플라자 마켓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곳에서 오랫동안 고객에게 서비스를 베풀겠다”라고 선언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원, 투, 쓰리”를 외치고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상민 사장은 “리치몬드점은 롯데플라자 마켓의 16번째의 매장으로 고객들을 위해 발전하고 개선하는 마켓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워싱턴 지역뿐만 아니라 현재 플로리다 잭슨빌, 마이애미점 등은 공사 중에 있는데 리치몬드점 개장이 큰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리치몬드 매장은 W Broad Street 선상의 올디 타운 쇼핑센터내(Olde Town Shopping Center)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은 4만 6천 스퀘어피트의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를 넓게 했다.
또한 조명 및 색상,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담은 실내에는 농산물 코너, 정육 및 생선 파트를 넓게 배치했다. 직원들 또한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주차장까지 나와 물건을 실어주는 등 서비스를 베풀었다.
리치몬드 매장은 다른 지점과 달리 푸드코트가 매장에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보다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뚜레쥬르 베이커리, 비비큐 치킨, 조은 한식, 하나비 일식, 버블티가 입점해 있지만 현재는 조은식당만 영업을 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나머지 식당들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 이벤트로는 매장 자체 스페셜 세일뿐 아니라 롯데플러스 회원에 한하여 6월 6일까지 한달간 리치몬드 매장에서 구입하는 고객에게 더블포인트를 주며 오픈 후 3일간만 포토부스를 마련하여 고객분이 사진을 찍고 프린트 해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롯데플라자 마켓은 인터내셔날 마켓으로 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라틴, 중동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주소 7801 W Broad St, Richmond, VA 2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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