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평통은 지난 19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SF 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점균)의 제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9일 써니베일 도메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는 외부인사 초청없이 자문위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점균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기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 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시청하고 각 그룹별 토의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는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영상시청과 그룹별 토의를 통해 통일과 관련된 정책의견 및 수렴을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에 보고해 오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 의견수렴 발표는 구은희 위원이 대표로 발표했고 기타 위원들의 의견은 의견수렴 설문지를 작성해 한국 사무처에 보고하게 된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서청진 체육분과위원장이 지난 4월 6일에 개최했던 골든벨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대한 보고를 했고 이어 이모나 골프대회 재무가 결산보고를 하여 모든 자문위원들의 동의와 제청을 받았다.
골프대회에서 모아진 후원금 집행에 대한 의견도 안건으로 다루어졌는데 이 문제는 추후 전체 임원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는 곧 골프대회 결산보고를 언론 지면을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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