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 제2회 졸업생 5명 배출
목사들이 WWMA 졸업생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하며 축복하고 있다.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 산하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WWMA, 교장 박춘근)가 제2회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5명을 배출했다.
21세기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설립된 선교학교의 2년 과정을 마친 이번 졸업생은 김명희, 김소영, 김영숙, 윤정자, 임선영 씨다. 지난해에는 8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6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열린 졸업예배는 황재진 교감의 사회로 IMC 쉐마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오광복 목사의 대표기도, 남선희 사모의 특별찬양, 이영섭 목사의 ‘그리스도인의 각오’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10여 명의 목사는 졸업생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하며 축복했다.
졸업식은 학사보고(영상), 이영숙 세월시선 회장과 이동운 WWMA 이사장의 축사, 박춘근 교장의 감사인사에 이어 황문규 세월시선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박춘근 교장은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 준 이사, 강사를 비롯해 장소를 제공해준 박대성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졸업생들이 선교의 노인이 아닌 영적 어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WWMA는 내달 5일(수) 오전 11시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고, 10월 1-3일 2박 3일간 켄터키주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9월 5일부터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의 (240)461-9113
(301)74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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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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