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교회 여름 프로그램 학생모집 잇달아
▶ 영아~8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층 점심제공·한국어·체험학습 등
뉴욕·뉴저지 일원 교회들이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에 돌입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는 오는 27~29일 동안 ‘Friends of God’을 주제로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한다. 1살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학교에는 성경공부, 찬양과 율동, 스테이션 활동,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게임 등의 순서를 통해 성경말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점심식사, 여름 성경학교 교재, 티셔츠, 픽업 및 라이드(플러싱, 베이사이드, 프레시메도우, 리틀넥 거주자에 한함) 등을 제공한다. 성경학교는 교회 본당과 교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는 내달 첫째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킨더가튼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을 행되는 이번 캠프는 성경공부, 영어, 수학, 한국어, 야외활동 등의 순서와 함께 참석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위해 재즈댄스, 창조 예술, 뮤지컬, 오감 놀이 등을 실시하며 매주 수요일은 체험의 날 일환으로 놀이공원 또는 체험학습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실시한다.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는 교회에서 초등부 여름 성경학교를 오는 27~29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유치부(28~30일), 유아부(29~30일)로 이어간다.
뉴욕센트럴교회(담임목사 김재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나님과 더욱 깊게 가까워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스쿠버’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26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실시한다.
뉴저지에서는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박찬섭)가 영아부, 유치부, 유아부가 6월 초에 여름성경학교를 앞서 개최한 가운데 유년부가 27~29일 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교회는 “올해 여름성경학교는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경험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필그림선교교회(담임목사 양춘길) 중고등부는 23~26일 동안 뉴저지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Here I am’이라는 주제로 리버사이드 커뮤니티교회 맷 스미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여름 수련회를 연다. 이어 제1교육부가 27~29일 동안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뉴저지베다니교회(담임목사 백승린)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뉴저지장로교회 유초등부는 26~28일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각각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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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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