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업 아마로즈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
▶ 상호 협력 위한 MOU
![“K-뷰티, 베트남계 칼리지 손 잡았다” “K-뷰티, 베트남계 칼리지 손 잡았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7/02/20240702175652661.jpg)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맨 왼쪽)과 아마로스사의 김선아 CEO(왼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아마로즈 뷰티’사와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 MOU 체결식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의 K-뷰티 기업과 베트남계가 운영하는 뷰티 칼리지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의 화장품 기업인 ‘아마로즈 뷰티’사는 지난달 27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에서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뷰티 칼리지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프레드 정 부시장은 “미국 내에서 한국과 베트남계 비즈니스 간의 생산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라며 ”어드밴스 뷰티 컬리지와 저명한 K-뷰티 제품 회사인 아마로즈 간의 MOU 체결은 국제 및 다국적 협력의 가능성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풀러튼 시와 오렌지 카운티가 더 많은 세계적인 상업 활동의 관문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의 린 누엔 대표는 “K-뷰티 제품이 얼마나 인기 있고 존경받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아마로즈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는 지난 1987년 베트남 난민인 민과 기엔 누엔 부부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5만명 이상의 뷰티 기술자, 미용사 등을 배출해 왔다.
한편, ‘아마로즈 뷰티’사는 풀러튼 시에 위치한 한국 성남 비즈니스 센터에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들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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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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