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사·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 지난해 2억5,000만건 차단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 비즈니스개선협회(BBB)와 공동으로 가짜 리뷰에 맞서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BBB에 따르면 가짜 리뷰는 기업과 샤핑객 모두에게 큰 문제다. 가짜 리뷰는 잠재적인 구매자를 오도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판매자로부터 사업을 빼앗으며, 시장 신뢰를 깨트린다.
아마존 관계자는 “소비자 리뷰는 샤핑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으며, 고객이 정보에 입각한 구매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존은 전 세계 소비자 리뷰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기계 학습 모델과 전문 조사원을 사용하여 모든 매장 리뷰가 진짜인지 확인함으로써 가짜 리뷰를 사전에 막기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은 가짜 리뷰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전 세계의 가짜 리뷰 브로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2023년에만 자사 웹사이트에서 2억5,000만건 이상의 의심스러운 가짜 리뷰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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