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기준금리가 또 다시 동결됐다. 다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시장의 예상대로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유지하기로 또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인하 시점이 임박했다고 해석할만한 설명을 담았다. 우선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somewhat elevated)이라고 평가했는데 지난 6월 FOMC때는 ‘다소’(somewhat)라는 표현이 없었다. 연준은 “최근 몇 달간 FOMC의 2% 물가목표를 향한 일부 추가 진전(some further progress)이 있었다”고도 평가했다.
그간 연준은 기준금리를 낮추려면 물가가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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