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박서준, 픽보이, 지민, 설현(위), 장예원, 전현무(아래)/사진=쿠팡플레이
걸 그룹 뉴진스부터 배우 박서준, 정유미, 방송인 전현무 등이 축구선수 손흥민, 김민재의 맞대결을 직관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 대 바이에른 뮌헨 경기가 3일(한국시간)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 최고 수비수인 뮌헨 김민재와 한국 최고 공격수 토트넘 손흥민의 맞대결이 벌어져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먼저 뉴진스는 시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뉴진스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경기장에 등장해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뉴진스는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 공연도 선보였다. 뉴진스는 축구복 의상, 핑크색 축구화를 착용하고 '하이프 보이', 'ETA', '슈퍼 샤이'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뉴진스 외에도 명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관중석에는 박서준, 정유미, 가수 픽보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유미는 한 칸 아래 앉아 있는 박서준과 픽보이에게 고개를 내밀고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걸 그룹 AOA 출신 설현과 지민도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 밖에도 전현무와 장예원도 관중석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쿠팡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가이, 지예은, 김아영은 경기 전 진행된 트리뷰쇼에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김아영은 뉴진스의 소속사 수장인 민희진 대표를 연상하는 복장을 입고 등장해 민희진 대표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뮌헨이 토트넘에게 2대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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