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마크 표시 등 안전장치
▶ 달리3, 그록2 제품과 경쟁
구글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AI) 도구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5일 ‘이마젠3’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이마젠3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도구로, 지난해 5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마젠3은 작년 12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내놓은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구글은 “‘텍스트 투 이미지’(text-to-image) 생성을 위한 최고 성능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전 모델들보다 훨씬 더 세밀하고 풍부한 조명 효과를 가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요소 등은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복잡한 기술 없이도 원하는 이미지를 자연스러운 언어로 설명하기만 하면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하고, 특정 구도나 긴 설명 등의 세밀한 요구사항도 반영할 수 있다. 이마젠3 출시로 지난해 9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공개한 이미지 생성 AK ‘달리3’, 머스크의 ‘그록2’, 이미지 생성 AI 개발 업체인 미드저니의 V6 모델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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