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금액은 공개 안해
▶ 범용 자율주행 AI 구축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영국 스타트업 웨이브에 자금을 댄다.
우버는 29일 웨이브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웨이브의 최근 투자자 모집(펀딩 라운드)에 참여해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웨이브는 우버의 자금과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우버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레벨 4’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알렉스 켄들 웨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브는 전 세계 모든 유형의 차량에서 모든 수준의 주행 자동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범용’ 주행 Al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버와 함께 우리 AI의 차량 학습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우리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보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웨이브의 첨단 임바디드(Embodied) AI 접근 방식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버가 최고의 자율주행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웨이브를 파트너로 맞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