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찬양선교사인 브라이언 김의 찬양 콘서트가 이번 주말인 7일 오후 5시 시애틀 큰사랑교회(담임 이정욱)에서 열린다.
‘한가지 내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찬양 콘서트에서는 브라이언 김 찬양선교사가 전하는 주옥같은 곡들이 은혜롭게 전해진다.
한인 1.5세로 미국에 살다 작가가 되는 꿈을 꾸며 미국 텍사스대에 입학했던 브라이언 김은 대학에서 만난 한 한국 유학생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찬양 선교사로 나섰다.
이 유학생은 한국에서 잘나가는 회사인 삼성 엔지니어를 다녔는데 하나님의 사역을 하기 위해 좋은 직장을 그만뒀고, 유학을 하면서 왕복 3시간이 넘는 곳으로 선교 사역을 다녔다.
브라이언 김도 그를 따라 사역을 다니면서 그가 ‘하나님을 위한 고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감동을 받아 찬양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대학 졸업 후 한국으로 건너와 찬양 사역을 하면서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기적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를 극복하고 한국에서 CCM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소울브로즈 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김은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서의 간증, CTS TV 내가 매일 기쁘게 간증 등을 통해서도 크리스천들에게 큰 은혜를 전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곡은 ‘주가 일하시네’와 ‘빛되신 주’’ Once Again’ 등이 있다.
시애틀 큰사랑교회: 21507 52nd W, Mountlake Terrace, WA 9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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