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워싱턴DC의 아우디 필드에서 사상 처음으로 클럽 월드컵 경기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워싱턴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내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장 12곳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아우디 필드가 포함됐다. 구체적인 팀별 경기 일정은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른 구장은 머세데스-벤즈 스타디움(애틀란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샬롯츠), TQL 스타디움(신시네티), 로즈 보울 스타디움(LA), 하드락 스타디움(마이애미), GEODIS 파크(내쉬빌), 캠핑 월드 스타디움(올랜도), Inter&Co 스타디움(올랜도), 링컨 파이낸셜 필드(필라델피아), 루멘 필드(시애틀) 및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뉴저지) 등이다.
내년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국가별이 아닌 축구 클럽만 대상으로 하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 전 세계 명문 구당 32개팀이 참가하게 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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