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라이'(L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민의 솔로곡 '라이'는 지난 10월 10일(한국시간 기준)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라이'는 2016년 발매 앨범인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즈(Wings)'에 수록된 지민의 첫 솔로곡으로 이미 지난해 1월 타이틀곡 '피땀눈물'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중 최초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방탄소년단 2억 스트리밍 클럽에 53번째로 합류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입증한 '라이'는 2022년 1월 방탄소년단 솔로곡 최초 1억 온디맨드(On-demand) 스트리밍을 달성, 같은해 2월 지민의 또 다른 솔로곡 '세렌디피티 풀랭스'와 함께 미국에서 50만 이상 유닛 판매를 기록하며 한국 아이돌 최초로 2곡의 솔로곡이 미국 음반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로 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라이'는 미국 매체의 '원곡자만이 소화할 수 있는 13곡의 K팝' 중 유일한 보이그룹 멤버의 솔로곡으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라이'에서 지민의 음악적 재능과 천재적인 무대 퍼포먼스는 다양한 분야의 음악 전문인은 물론 후배 아이돌과 전문 댄서 등에게 영감을 주어 'K팝의 마스터피스'로 불리고 있다.
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앨범 내 솔로곡 '라이'(2억 5000만), '세렌디피티'(Serendipity FLE, 2억 8800만), '필터'(Filter, 4억 5700만) 3곡이 모두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지난 10월 10일에는 스포티파이 프로필 곡들이 50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지민은 해당 플랫폼에서 8번째로 많이 스트림된 한국 아티스트로 이 중 솔로곡 스트리밍이 40억을 차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솔로곡 스트리밍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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