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비트인터랙티브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XR 기술을 활용해 콘서트의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2일(한국시간 기준) "포레스텔라의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더 일루셔니스트)에서 XR로 촬영한 VCR을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상현실공간을 뜻하는 XR 기술이 포레스텔라와 만나 특유의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THE ILLUSIONIST'의 전반적인 스토리텔링까지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치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개최한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을 최근 VR 패키지로 출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이어 XR VCR로 이어질 포레스텔라와 가상현실의 컬래버레이션에 이목이 집중된다.
'THE ILLUSIONIST'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달 성료한 단독 라이브 쇼 'FNL'에 이어 또 한번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FNL'의 VCR이 유쾌함을 선사했다면, 이번 'THE ILLUSIONIST'에서는 XR을 활용한 고차원적인 VCR로 감동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콘서트 준비와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이달 26일 신곡 'Apocalypse (아포칼립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단체 활동을 이어간다. 'Apocalypse'는 포레스텔라의 강인한 면모를 완성도 높은 비주얼, 사운드로 풀어내며 크로스오버는 물론, 전 장르 팬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의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를 개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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