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이병헌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정재 이병헌 등 '오징어게임' 시즌2의 가 미국 LA에 간다.
이정재, 이병헌 등 '오징어게임' 시즌2의 주역들은 10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다. 배우진과 황동혁 감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 LA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해 미국 취재진들을 만난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미국 LA에서 열리는 행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또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재, 이병헌, 양동근, 강애심, 임시완, 조유리, 이성환 배우가 함께 한다. 다른 촬영 일정이 있는 배우들은 아쉽게 미국행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임시완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황동혁 감독 / 사진=스타뉴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지난 9일 동대문 DDP아트홀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보고회 행사를 통해 한국 취재진을 먼저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이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것은 재미에서 끝난게 아니라,우리 사회와의 접점이 있었기에 재미 뿐 아니라 할 이야기를 남겨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즌2도 재밌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징어게임'이 재미 없으면 뭐가 재밌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려고 재미있게 만들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으로 전세계 3억 3000만 명이 시청했다. 마리안 리 넷플릭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오징어 게임 '에 대해 "'오징어 게임' 을 향한 전 세계의 사랑은 스크린을 넘어 그 어떤 작품도 보여주지 못한 방식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했다"라며 "시즌2 티저 영상도 올해 가장 많이 시청된 티저 영상으로 집계 됐으며, 유튜브에서는 전 세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고 '오징어게임'의 저력에 대해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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