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옹성우가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19일(한국시간 기준)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옹성우는 내년 2월 14일 일본 후쿠토피아 사쿠라 홀에서 팬미팅 '컴옹'(COMEONG)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옹성우는 "멀리서 응원해 주신 일본 팬분들을 직접 찾아가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에 설렘을 전했다.
밸런타인 데이에 진행 예정인 옹성우의 일본 첫 팬미팅은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티켓은 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10월 육군 만기 전역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의 주인공 '니코'로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24일 JTBC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크리스마스 날씨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옹성우는 일본 팬미팅에 앞서 내년 1월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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