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엘 앙상블 학생들
▶ 여러 병원 시니어 위문

연말 성탄 음악선물 봉사를 하고 있는 소리엘 앙상블 학생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NTA 소리엘 음악학원(원장 태미 주) 소속 앙상블 단원들이 시니어들에게 따스한 성탄 음악선물을 전해주는 활동을 펼쳤다.
‘소리엘’ 앙상블 학생들은 카이저 병원과 세인트 존 오브 갓 은퇴 케어센터 등 여러 병원을 다니며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소리엘 측은 밝혔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로 구성된 ‘소리엘 앙상블’은 LA 인근 여러 병원들을 찾아 다니며 환자들과 보호자, 병원 스텝, 은퇴센터에 있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따스한 성탄 음악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소리엘 음악학원 태미 주 원장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과 조금이나마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작은 정성이었다”며 “청소년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연주회는 잠시라도 아픔을 잊게 하는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태미 주 원장은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NTA 앙상블이 되도록 여러 병원, 기관들과 음악봉사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663-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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