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 지도자 협회
▶ 레이첼 윤 신임회장 선출
▶ 커미셔너 배출 지원도

‘OC한미 지도자 협회’의 레이첼 윤 신임 회장(왼쪽 2번째)과 임원들이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왼쪽 5번째)과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와 협회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함께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한인 커뮤니티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OC한미 지도자 협회’(회장 레이첼 윤)는 올해에도 오렌지카운티가 미주 한인 정치 1번지로서 명성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 협회의 레이첼 윤 신임 회장은 “올해는 한인 커뮤니티와 협회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함께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한미 지도자 협회의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고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새해의 시작은 새로운 꿈을 품고 실천하는 때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첼 윤 회장은 또 ▲지속적으로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 보좌관, 커미셔너의 배출을 목표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정치인과 주민 간의 소통을 돕고 ▲장학 사업과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통해 1.5세와 2세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 등의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 윤 회장은 ▲한인 정치인들과 청소년들과의 대화의 장 ▲육사·해사·공사 입학 세미나, ▲지역 주민 간담회 ▲커미셔너 신청 세미나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차세대 한인 지도자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11명의 한인 정치인이 초선 및 재선에 성공해 전체 한인 정치인의 약 28%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라며 “이는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에서 좀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작년 오렌지카운티에서 풀러튼 프레드 정 시장 재선, 부에나파크 조이스 안 시장, 은주 ‘펄’ 리 라구나 우즈 시의원의 당선,? 영 김 연방 하원의원과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 당선,?최석호 의원 가주 상원 당선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미 전국에서는 총 38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당선되었다. 가주에서는 11명의 한인 정치인이 초선 및 재선에 성공했으며, 전체 한인 정치인의 약 28%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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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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