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트럼프, ‘이민자 추방’ 제동 판사에 “대통령 직무 맡을 수 없어”
▶ 보스버그 연방판사 심리 당일에 또 맹공… “범죄와 혼돈만 초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떤 지방법원 판사도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맡을 수 없다"며 "(이는) 범죄와 혼돈만 초래할 뿐"이라고 적었다.
이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제임스 보스버그 판사를 향해 다시 한번 공격을 가한 것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은 이날 오후 열리는 보스버그 판사의 심리를 앞두고 나온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보스버그 판사는 지난 15일 트럼프 정부가 '적성국 국민법'(AEA)을 적용, 베네수엘라 국적자 약 300명을 이 나라를 기반으로 한 범죄조직인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 소속이라며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뒤 현지 감옥에 수감한 것을 중단하라고 하면서, 이미 이륙한 추방 항공기도 미국으로 돌아오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엘살바도르에 이민자를 그대로 추방했고, 민주당 소속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한 보스버그 판사에 대한 맹공을 잇따라 쏟아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보스버그 판사에 대한 탄핵을 주장했으며, 이에 보수 성향인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나서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0일)에도 보스버그 판사를 향해 "대통령의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현지의 무명 판사이자 유명세를 추구하는 배우"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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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싹다모아 배태워서 보내라! 한국인 불체자들도 더이상 내 세금으로 꽁생활고만할때가 됬다! 지겹다ㅏ 이제! 화류녀놈들, 몸팔이녀들 선수들 싹다 모아 배태워 보내라 뱅기도 아깝다.
판새가 그것도 오바마가 임명한 판사가 꼴에 기고만장해 헛소리. 일반 불체자들도 아니고 미국에 들어와 온갖 범죄를 저지른 갱단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보내는데 다시 돌려오라고? ****** 놈, 돈이 어디서 썩어나나? 이런 것들이 늘 상식에 벗어난 넉두리를 하니 미국이 이지경.
미국이 싫으면 자유가 겁나게 많은? 중국으로 가면 된다.
절차따위는 다 필요없고, 그냥 이민자면 다 범죄자라는건가? 이 언행도 말이 안되지만 이런 사람이 선출되다니 미국이 어디까지 망가질것인가...
그리고 이 판새도 마누라와 자녀를 유에스에이드 같은 세금 돈세탁하는 단체에 취직시켜 해마다 엄청난 부수입을 올려 그게 떨어지지 않으려고 흉악범을 보호하려고 한단다...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