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엄정화 개인계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과 오랜만의 투 샷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엄태웅 개인 사진전에 간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작가인 동생 엄태웅과 사진을 두고 투샷을 찍어 남매의 우애를 자랑한다.
또 조카 엄지온 양과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 등 가족들과 다정한 사진을 남겼다.
동생을 응원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사진=엄정화
엄태웅은 지난 1일 개인계정을 통해 사진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과 누나 엄정화도 함께 글을 올리며 사진전을 홍보했다.
엄태웅은 윤혜진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엄태웅은 2016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오랜 자숙 기간을 겪었다. 당시 엄태웅은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종업원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지며 성폭행 혐의는 벗었다. 다만, 성매매 혐의는 적용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그는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오랜 공백기를 갖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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