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의 시즌 오픈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 시즌을 시작했다.
16일 애쉬톤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오픈 및 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정미쉘 씨가 8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대회에는 신입회원 11명을 포함, 45명의 회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를 후원한 라이브 카지노의 탐 슈미트 부사장과 스티븐 백 시니어 이그제큐티브도 참여해 여성골프협을 격려했다.
장영란 회장은 “세대교체를 이룬 제32대 회장단이 모든 회원들의 즐거운 라운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골프협은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여성골프협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정기대회를 가지며, 11월 5일(수) 햄프셔 그린 골프장에서 시즌을 마감한다. 다음 대회는 5월 21일(수) 웨이벌리 우즈 골프장에서 열린다.

메달리스트 정미쉘 씨(가운데)와 라이브 카지노 탐 슈미트 부사장, 장영란 회장.
다음은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정미쉘 ▲챔피언조 1등 강줄리, 2등 고복순 3등 이영희 ▲A조 1등 노희숙, 2등 강선자, 3등 유루시아 ▲B조 1등 장제이, 2등 윤에슐리, 3등 이희순 ▲장타상 백순옥 ▲근접상 인제니. 문의 (443)996-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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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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