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대사관 재외선관위는 지난 18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왼쪽부터 이강석 위원, 허정미 부위원장, 이기훈 위원, 박재한 위원장, 하언우 선거관, 조기중 총영사.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미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재외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재외선관위 구성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재외선관위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명한 박재한 Naugen 대표, 부위원장은 허정미 참사관(공사관 추천)이 선출됐으며 하언우 선거관(선관위 지명), 이강석 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 이기훈 위원(국민의힘 추천) 등 5명의 위원들이 앞으로 재외선거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외선관위는 제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결정·공고,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투표사무원 위촉 및 투표참관인 선정, 선거관리사무의 감독, 선거범죄 예방 및 단속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박재한 선관위원장은 “재외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24일까지 유권자 신고·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고·신청은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이메일(ovusa@mofa.go.kr)로 가능하다. 재외투표소의 위치는 다음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202)797-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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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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