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KAGRO 신임 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유홍규 이사장, 제임스 서 부회장, 민경득 회장, 홍진섭·김기옥 고문.
워싱턴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민경득)는 20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업무보고, 회계보고에 이어 신임임원 선출이 안건으로 상정돼 민경득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넘게 협회를 이끌어온 민 회장은 “팬데믹을 비롯해 여려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임원 선출을 기대했으나 부득이 다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84년 미술학도로 미국에 온 민 회장은 현재 워싱턴 DC에서 20년 넘게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민경득 회장의 연임을 비롯해 유홍규 이사장, 제임스 서 부회장도 선출했으며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골프대회, 야유회 그리고 역사와 전통의 장학금 시상식, 장애인 돕기 등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301)933-6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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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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