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골프협회, 미주체전 선발전아이린 김 주니어 선수도 출전

메릴랜드골프협회가 달라스 미주체전 골프대회의 선전을 기약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골프협회(회장 김길영)는 6월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할 골프선수 13명을 선발했다.
20일 엘리콧 시티 소재 터프 밸리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선발전에 12명이 지원, 참가자들은 모두 핸디캡 8 이하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2023년 미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돼 활약 중인 아이린 김 양도 참가해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한다.
김길영 회장은 “1, 2차 선발전을 통해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각 부문별 선발 정원이 이미 지원자로 채워져 2차 선발전을 치루지 않기로 했다”며 “선수로서의 실력과 자격을 평가한 후 각 부문별 선수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시니어부(60세 이상)와 일반부(25-59세) 남·여 각 3명씩 총 12명 선수와 주니어부 아이린 김 양 선수가 메릴랜드 대표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달라스 미주체전은 6월 20-22일(금-일) 열린다.
문의 (410)800-7828, (443)92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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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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