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동료 제니도 ‘코첼라’ 후 순위 반등

블랙핑크 로제(좌)와 제니(우) [로제 인스타그램·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여성 가수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했다.
22일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APT.)는 '핫 100'에서 전주와 동일한 13위로 26주 연속 진입했다.
이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2023년 히트곡 '큐피드'(Cupid)로 기록한 '핫 100' 25주 진입 기록을 뛰어 넘은 것이다.
현재 남녀를 통틀어 '핫 1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노래는 비연속 33주 진입에 성공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8위로 '핫 100'에 데뷔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다 연초 반등해 최고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 곡이 수록된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동일한 98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 동료 멤버 제니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솔로로는 처음 출연해 인상 깊은 무대를 남긴 뒤 순위가 반등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했고, 이 곡이 실린 1집 '루비'(Ruby)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7계단 오른 81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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