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정(맥클린 고교 11)양이 연방의회 미술대회(2025 Congressional Art Competition) 버지니아 제 8지구(Donald S. Beyer Jr. 의원)에서 1등을 차지했다. 정양은 자화상 ‘The Pieces of Me(사진)’로 입상했으며 1년간 연방의사당에 작품이 전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미 전역 각주에서 우승한 학생들이 모이는 시상식 및 오프닝 리셉션은 6월11일 연방의사당 빌딩에서 열린다.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재능 있는 미술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연방의회 미술대회는 지난 1982년 시작된 이후 매년 미 전역 각 연방하원의원이 속한 선거구별로 실시되고 있다.
정양은 페어팩스 소재 이레미술학원 김상민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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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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