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노선’ 연장 연결 작업
▶ ‘B 레드라인’은 정상운행
LA 한인타운을 지나는 LA 메트로 지하철 D노선(퍼플라인)이 연장 공사의 일환으로 2개월여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고 메트로 측이 6일 밝혔다.
LA 메트로에 따르면 LA 다운타운 유니언 역에서부터 윌셔/웨스턴 역을 잇는 메트로 지하철 D노선이 연장 구간과의 연결 작업을 위해 오는 5월17일(토)부터 7월25일(금)까지 총 70일 동안 운행을 멈추게 된다.
이는 웨스트 LA까지 연장될 예정인 D노선의 신설 첫 번째 구간인 우윌셔/웨스턴 역에서 윌셔/라시에네가 역까지의 공사가 거의 완료돼 기존 구간과의 연결 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메트로 측은 밝혔다.
메트로 측은 지하철 D노선은 이 기간 중 운행을 멈추지만 유니언 역에서부터 윌셔/버몬트 역까지 운행 노선이 겹치는 메트로 지하철 B노선(레드라인)의 경우는 정상대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운타운 유니언 역에서 윌셔/버몬트 역까지는 레드라인 열차가 8분 간격(오후 9시 이후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반면 한인타운 윌셔길을 따라 지나는 D노선(퍼플라인) 구간인 버몬트~웨스턴 사이 윌셔/놀만디 역과 윌셔/웨스턴 역에서는 오는 7월25일까지 지하철 운행이 이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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