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5일 EK 갤러리
▶ 미 전역 무대 본격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한인 이민사의 발자취를 무대 예술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도산’이 미 전역 무대에 오를 준비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무대예술인 그룹 ‘시선’(SeaSun Theatre Artist Group·대표 클라라 신)이 오는 6월15일(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EK 아트 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후원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도산’의 미주 투어를 위한 모금 행사로, 김동수 시선 후원회 이사장과 데이빗 곽 미주도산기념사업회 회장이 공동 호스트를 맡는다. 수익금은 전액 공연 제작과 투어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당 150달러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콘서트에는 뮤지컬 ‘도산’ 무대에 참여하는 국내외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오페라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및 티켓 예약 문의는 클라라 신 대표(213-392-3133)를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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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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