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니어들 사이에서 ‘내게 꼭 맞는 치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칼리지 스트리트 덴탈(College Street Dental, 원장 에디슨 한·사진)이다. 단순한 치과 진료를 넘어, 시니어 환자들의 불안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맞춤형 서비스와 세심한 케어로 주목받고 있다.

73세 김영자 씨는 아래 어금니 통증으로 몇 주간 식사에 불편을 겪었다. 딸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있으니까 병원 가세요”라고 권유했지만, 보험을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 선뜻 나서지 못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칼리지 스트리트 덴탈을 알게 되었고, 첫 통화부터 유창한 한국어 상담과 정확한 보험 안내에 안심할 수 있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느낀 인상은 ‘넓고 편안하다’였다. 코비나(Covina) 중심부에 위치한 이 치과는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넉넉한 공간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휠체어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조와 따뜻한 분위기, 정돈된 진료실은 시니어 환자들에게 특히 안정감을 준다.

진료는 빠르면서도 꼼꼼하게 진행됐다. 고해상도 구강 카메라로 현재 치아 상태를 함께 확인하며 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을 설명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선택지를 안내해 주는 상담이 이어졌다. 김 씨는 “일방적인 설명이 아니라 함께 결정하는 진료였다”고 말했다.

칼리지 스트리트 덴탈은 단순한 동네 치과가 아니다. 미국 육군 중령 출신 에디슨 한 원장이 설립했으며, USC와 UCLA 출신 전문의들이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구강외과, 신경치료, 치주치료, 소아치과까지 진료가 가능하며, 당일 보철 제작도 지원한다.

또한 Aetna, Humana, SCAN, Blue Shield, Brand New Day 등 다양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수락하며, Liberty Dental, Delta Dental, DentaQuest 등 주요 보험 네트워크를 통해 폭넓은 치과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3D CT, 디지털 엑스레이, 구강 스캐너, 3D 밀링 장비 등 첨단 기술도 모두 갖춰져 있다.

특히 이 병원은 다이아몬드 바, 월넛, 웨스트 코비나 등 인근 도시에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에나팍과 플러튼 등 OC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김 씨는 “보험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한국어로 도와줘서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칼리지 스트리트 덴탈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간으로 시니어 환자들 사이에서 ‘내게 꼭 맞는 치과’로 자리 잡고 있다.

▲전화: (626)339-9085

(한국어 상담: ext. 5)

▲주소: 153 West College Street, Covina, CA 91723

▲웹사이트: www.colleg

estreetfamilyden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