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에 본사를 둔 서북미 한인토착은행 유니뱅크(행장 스테파니 윤)가 고객과 지역 한인을 위한 무료 종이 파쇄 이벤트인 ‘Shred Day’를 이번 주말인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린우드 본점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한 서류 폐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용카드 명세서, 은행 거래 내역서, 보관 기간이 지난 세금 자료 및 의료 기록 등 민감한 서류를 무료로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뱅크는 서류 분쇄 전문 업체의 이동식 분쇄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서류를 파쇄할 예정이다.
유니뱅크 스테파니 윤 행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한 요즘, 종이 서류의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 18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유니뱅크는 이번 Shred Day를 통해 고객과 한인 사회가 중요한 서류를 안심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박스 또는 5가방 분량의 서류까지 무료 파쇄가 가능하다. 분쇄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거된 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된다.
행사 장소: 유니뱅크 린우드 지점 주차장
주소: 19315 Hwy 99, Lynnwood, WA 9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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